[해외스포츠] MVP 아데토쿤보, '슈퍼신인' 윌리엄슨에 판정승 外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 NBA 최우수선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'슈퍼신인' 자이언 윌리엄슨과의 첫 맞대결에서 판정승했습니다.<br /><br />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은 3부리그 팀을 상대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해외스포츠 소식, 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 시즌 MVP 아데토쿤보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신인 자이언 윌리엄슨의 첫 맞대결.<br /><br />포문은 힘이 넘치는 투핸드 덩크를 터뜨린 윌리엄슨이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아데토쿤보도 가만 있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윌리엄슨의 속공을 블록하더니 3쿼터에는 윌리엄슨을 앞에 두고 훅 슛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아데토쿤보는 34점을 넣고 리바운드 17개를 잡으며 밀워키 벅스의 120대 108 승리를 주도했습니다.<br /><br />윌리엄슨은 20점에 7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3부리그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FA컵 32강전 재경기에 나선 뉴캐슬.<br /><br />션 롱스태프와 조엘린톤의 골로 전반 30분 만에 2대0으로 앞서 나갑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후반 39분 리암 켈리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네이선 홀란드에게 동점골까지 내줬습니다.<br /><br />연장전으로 이어진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것은 뉴캐슬의 알랑 생 막시맹이었습니다.<br /><br />막시맹은 연장 후반 11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뉴캐슬을 FA컵 16강으로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북미아이스하키리그 탬파베이 라이트닝과 베가스 골든 나이츠의 경기.<br /><br />2대2로 맞선 3피리어드 탬파베이 브레이든 포인트가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날리자 스티브 스탬코스가 감각적으로 퍽의 방향을 바꿔 결승골로 연결합니다.<br /><br />시즌 24호골을 기록한 스탬코스의 활약으로 탬파베이가 4대2로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